이북오도청 함경남도 무형문화 포럼 패널 참석, 주제발표
사)대한수박협회 송준호회장(사진 우측 끝)
해방이후 인멸된 이북오도의 무형문화가 적지 않았을것으로 사료된다.
지금도 이북오도에 연고를 둔 무형문화들은 문화재 정책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다.
지자체에서 지정하는 무형문화재의 경우 전승지원금과 전수관 건립 등이 지자체별로 이뤄지지만 이북오도의 무형문화재들은 지자체 예산이 없기에 문화재청이 문화재 보호법 취지에 따라 타 시도와 달리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함에도 국가지정이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.
전승지원금도 없이, 변변한 전수관 하나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배려 받지 못하고 우리 전통문화유산을 지켜 가는 분들께 감사를 드릴 뿐이다.